행복한 여성,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들이 뭉쳤다.
광주시여성연대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씨알여성회 교육관에서 '광주여성연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광주여성연대’는 소외된 여성들의 인권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그동안 활동해온 광주지역 여성, 여성단체들이 참여해 공식적인 모임으로 결성하게 된 것.
창립과 관련해 준비위 관계자는 “광주지역 여성단체와 여성 개인간의 조직적인 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해 여성인권 및 지위향상과 평등, 평화, 민주적인 지역사회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창립을 하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창립식에서는 곽분이 씨알여성회 회장의 인사말과 김수영 광주여성회 전 대표의 경과보고, 최미정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의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