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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성폭력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작성자
보도자료
작성일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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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15
내용
광주 중학교 학생 직접 성행위 14명 ‘충격‘
씨알여성회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주 관내 9개 중학교 1306명 조사
박종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07:59]

 

▲ 성교육에 대한 토론을 하기위해 패널로 참가한 각계각층의 인사들     © kjt뉴스


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가 광주시 소재 중학교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성 인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5일 교육청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를 하기위해 소미순(광주시 시의원), 이영기(교육청 장학사), 박은미(장신대학교 부교수), 임복희(씨알여성회), 차솔지(광주초 운영위원)등이 패널로 참석해 성교육과 성폭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씨알여성회가 주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면 경안중, 광수중, 곤지암중, 광남중, 경화여중, 초월중, 광주중, 광일중, 탄벌중 9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성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9개 중학교 1306명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설문조사로 실시했고 조사는 성남여성의 전화에서 수행한 기존 조사를 토대로 했다.


학생들의 성교육에 대한 조사에 대해 광주시 학생들은 100%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교육 횟수도 3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성교육 횟수는 많게는 6회 이상 해야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 성관련 행동에 대해서는 608명의 학생들이 손잡기 192명은 뽀뽀 21명 키스, 포옹 368명, 애무 8명, 성교 2명이 동의하에 했고 강제로 했다는 손잡기 27명, 뽀뽀 29명, 키스 17명, 포옹 14명, 애무 14명, 성교 12명이라고 설문에 응답했다.


이번에 조사한 성관련 행동에는 직접 성행위를 한 학생들이 1248명 중 14명이 포함돼 있어 성관련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3/11/26 [07:59]  최종편집: ⓒ e광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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