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경기 남부 12개시 성인대상 성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 5,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뿐만 아니라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도 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성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을 운영한 것.
이에 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는 경기 남부 12개시 성인대상 성폭력예방교육을 7월부터 12월말까지 약 만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대상자 공무원, 교사, 등과 비 의무교육 대상자 부모, 군인, 기업체, 소상공인회,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어른들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