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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인수위 업무보고
여성인재 10만명 양성, 성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 등 보고
‘4대악’ 성폭력 대책, 피해자 보호와 치료 지원 강화에 집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오후 여성·문화분과 모철민 간사, 김현숙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수위는 브리핑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주요 정책 추진과제로 아동·여성폭력 방지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8개 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여성부가 보고한 정책과제에는 국제적 위상에 맞는 사회 각 부문의 성평등 수준 제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수요자 중심의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여성정책 공약인 ‘여성인재 10만 명 양성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공공·민간 부문에서 고위직 여성 비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주로 포함됐다. 여성부는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제공,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등 총 8개 공약에 대한 이행계획을 보고했다.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지목된 성폭력 대책으로 피해자 보호와 치료 지원 강화책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수위는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 방안과 가정 내 자녀양육 지원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1221호 [정치] (2013-01-16)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muse@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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