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 성남까지 진출하다

지난 12월16일(목, 오후4시) 경기도다문화가족노래자랑 경연대회가 한국다문화가족연구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기도 후원으로 성남시청 1층온누리홀에서 진행하였다.

씨알여성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실에서 공부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약 30여명 참여하였다.

팬션쇼 2팀으로 중국에서 이주해 온 13명의 여성(보위림 외 12명)들이 중국의상을 입었으며, 몽골의상을 입고 팬션쇼에 참여한 4명의 몽골(즐자갈 외3명)에서 이주 해 온 여성이 자신이 살아온 전통 의상을 입고 아름 다운 자태를 뽑냈다. 

노래경연대회는 중국에서 이주해 온 합창팀의 여성, 독창으로 김만복가 인기상,  정도항씨가 은상을 받아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았다.

앞으로 우리사회에서 엄마, 아내, 사회인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역량들을 차곡 차고 쌓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