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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보도자료: '광주,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원 돼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0.08.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66
내용

광주,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원 돼야”

광주연대, 27일 지원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갖기로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함께여는 광주연대’가 여성청소년들에게 월경용품이 보편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며 이에 대한 토론회 및 관련조례 제정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24일 광주연대에 따르면, 2016년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대한 선별적 생리대 지원정책이 실시되고 있으나 수혜자에 대한 ‘낙인감’으로 또 다른 복지의 사각지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광주연대는 여성청소년들의 월경용품이 보편적으로 지급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관련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갖기고 했다.

 

광주연대 최윤행 상임대표는 “여성청소년들의 월경용품이 선별적으로 지원이 되다보니 학생들이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낙인감’을 주는 맹점이 있다”면서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에게나 지원되는 '보편지급'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조례제정을 위한 논의를 갖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는 경기여성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탄벌동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층에서 개최되며, 황소제 광주시의원, 최윤행 광주힐링협동조합대표, 경화여고 학부모, 초월고 학생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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